↑ 아.. 저 이불에 먼지좀 떼고 싶어라..

아무 특별한 일 없는 일상들..

지역음식 먹으러 가서

은호 주인아주머니가 내주시는 그릇을 보메 멍...

막국시

(지역민 추천, 슴슴하니 맛있었슴)

여름 내 썼던 고밀도 블랙워싱 이불..

조금 부시럭 거리는게 흠(?)이긴 하지만...

이거이의 시원함을 맛보면 그 부시럭거림은 그냥 애교.

근데 결국 신제품으로 내진 못했네요

어서 내야지.. ㅜ.ㅜ

저 혼자 저걸  다 먹었슴다

밥은 눈곱만큼 (탄수화물 좀 빼라 해서)

대패삼겹 바리바리 구워서 쌈싸먹기.

이제슬슬 홍합도 나오니 미역국에 끓이고.

일일 2식도 괜찮은듯 하야

아침 사과하나 고매 하나 먹고

중간에 라떼한잔

2시경 이렇게 먹고

저녁 패스했어요.

(애들 동화책 읽어주기전에 스무디 한잔 만들어 먹은건 비밀)

그런데 세상에 그담날..

스쿼트 그리 죽어라 해도 안빠지던

다리가 다리가

청바지 입으니 딱 달라지는게

역시 먹는걸 조절안하믄

다이어트는 꽝이 맞구나 싶은게..

치사해도 대놓고 탄수화물인 '밥'만 좀 줄이기로 했슴다.

바보같이 탄수화물이 다른음식엔 없다고 생각한 이 패기는 먼지...  ㅋㅋ

아침 은호와 은수 모습 흐흐

거래처 사장님왈

화이트빈티지만 밝은게 잘 나갑니다

왜 그런거죠? 왜 그런걸까..

밝은게 제일 이뿐데 왜 그렇지... -,.-;;

제 개인적 취향을 좋아라하시는 분들만 사시는거인지... ㅋㅋ

사실 화이트색상 연내츄럴 색상만 거의 나가고 있다는..

J양의 로고매트 고마웅

갑작스레 시간이 나서 이래 쓰고 나갑니다.

이제 말만 들어도 낭만인 9월이 오는구먼요

곧 추석 곧 찬바람 부는 가을

이번은 절기가 워낙 빨라서 추석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뭐 별다른거 없는 결국 또 비슷한 추석이겠지만..

옷 준비하는게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긴팔 입자니 답답하니 더워보이고

반팔 입자니 왠지 여름스러워 보이고

여름 아닌듯 하면서 왠지 가을스럽게 보이려니

이것도 대식구가 되니 각자 입을 옷 챙기는것도 숙젭니다

뭐 결국 또 취향에 드는 옷 구비해서 입고 가겠죠... ^^;;